8·9호선 호재에 GTX-D노선 포함까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관심
 
- 서울, 분양가 오르고 공급 줄어드는 수급불균형 현상 커져
- 5호선 강동역 역세권, 8호선(암사~별내구간) 준공, 9호선 연장산업 추진, GTX-D 신설

 

8·9호선 호재에 GTX-D노선 포함까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관심

 

 

대내외적인 경제 요인으로 인해 분양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앞으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46만8천원으로 전년 동월(1천574만2천원) 대비 11%가량 상승했다. 서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3천713만7천원으로 작년 1월(3천68만4천원)보다 21% 올랐다.

 

반면 서울의 분양가구 입주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임대 물량(청년안심주택 포함)을 제외한 분양가구의 입주물량은 2만3893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20여년간 최저 수준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작년과 재작년 분양가구의 입주물량도 3만3814가구, 3만99가구로 예년에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인건비도 상승 흐름이다. 대한건설협회의 '202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127개 전체 직종의 하루평균 임금은 27만789원으로 전년대비 6.01% 상향 조정됐고 지난해 하반기보다도 1.99% 인상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 요인들이 많아 내 집 마련 시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서울의 경우 가격도 높지만 수요는 늘고 공급이 부족한 수급 불균형 현상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서울 중심 입지에 GTX-D노선 수혜를 입은 단지가 분양 중에 있다. SK에코플랜트가 5호선 강동역 인근 노른자 부지로 꼽히는 옛 KT강동지사를 개발해 주거복합단지로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가 그 주인공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계획은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대형호재로 통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GTX A노선 개통을 앞두고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102㎡가 22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신고된 직전 거래가(21억 원) 대비 5개월여 만에 1억원 뛴 바 있다.

 

GTX-D노선의 경우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된 노선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 팔당과 원주까지 이어지는 ‘더블Y’자 형태의 노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중 강동구는 잠실과 강남으로 이어지는 팔당행 노선이다.

 

GTX-D노선 호재 외에도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입지 여건도 으뜸이다. 단지가 위치한 강동구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이 가깝고, 5·8호선 천호역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인접해 개통되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8호선 암사역~구리시~별내신도시 구간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학교가 밀집해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천동초와 동신중이 있으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이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명일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바로 앞 강동성심병원이 있고, 길동 복조리시장,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쇼핑, 생활, 문화, 편의시설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입주 시 바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인근에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덕비즈밸리는 2024년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5,000여명 이상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케아, 영화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세스코를 비롯한 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는 엔지니어링 산업을 기반으로 3D설계, O&M을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 규모다. 또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부담도 낮춰준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축하금 지원 및 입주 지원 혜택 같은 특별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를 적용해 주방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 오븐, 침니형 후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거실과 모든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주방 벽과 상판, 거실 아트월을 세라믹 타일로 무상 제공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외부와 공간 분리 및 시야 차단으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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